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U-22)이 튀니지를 꺾고 기분좋게 유럽원정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튀니지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문창진(포항 스틸러스)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현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2016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선수권대회를 대비하고 있다.
AFC 23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는 3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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