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 축구, 정읍서 이탈리아 잡고 '8강'

광주 하계 U대회 / 정원진 결승골 폭발 / 대만전 이어 2연승

▲ 5일 오후 정읍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 A그룹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한국의 정원진(오른쪽)이 프리킥으로 선취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축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2연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 조별리그 A조 2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사흘 전 대만을 3-1로 꺾은 한국은 2승으로 남은 캐나다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강 진출이 확정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우리나라는 후반 16분에 정원진(21·영남대)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남자축구에는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2개 나라가 8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는 대만, 이탈리아, 캐나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7일 장소를 전남 영광으로 옮겨 캐나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제36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로 이연희 씨 등 8명 선정

전주전주시, 내년 보육사업 확대

경제일반‘빚 내서 자산 증액?’···부채 늘리는 도민들, 가계 악화 우려

전시·공연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13(샵일삼) 오는 28일 연말 무대

스포츠일반2025 전북 체육 ‘아듀’…전북현대 우승, 각종 대회 저력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