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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내 레슬링 훈련 메카 자리매김

충남도청·조선대 등 실업·대학팀 선수들 구슬땀

▲ 12일 전주대 레슬링부 선수들과 실업·대학팀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대가 국내 레슬링 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전주대 레슬링부(감독 박진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전주대 류인탁기념체육관에서 국내 실업팀과 대학팀과 함께 여름 막바지 비지땀을 쏟고 있다.

 

합동훈련에는 전북도청·충남도청·구로구청·광주남구청·인천환경공단 등 5개팀과 전주대·경운대·원광대·조선대·충북대·한남대 등 6개 대학팀을 합쳐 총 11개팀 소속 선수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울산남구청, 상무 등 우수 선수들이 함께 전주대에 모여 합동 훈련을 실시했었다.

 

합동 훈련은 성향과 경기 스타일이 다른 다양한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펼치며, 선수들 각자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모든 레슬링 팀들이 선호하는 훈련. 특히 합동훈련이 이뤄지는 전주대는 수준 높은 훈련장 시설로 인해 많은 팀들이 훈련하기 원하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훈련은 10월에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겨냥한 자체 점검의 자리이기도 하다. 전주대는 자유형에 전태진, 김슬기, 그레코로만형에 이하늘, 김정민, 조영민 등을 주축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하고 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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