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학교(교장 조성운)가 제17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시작된 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대회에 출전한 전북체육중은 김지훈(3년), 형태극(2년), 강창훈(2년), 신은석(1년) 선수가 3464점을 따내며 단체전 1위에 올랐다.
형태극 선수는 개인전에도 출전 874점으로 3위를 기록했고 릴레이단체전에 나선 김지훈, 형태극, 강창훈 선수는 888점을 따내며 2위에 올랐다.
이들 체육중 선수들은 2~3년 후에 전국체전 상위입상이 가능해, 전북도의 근대5종 전력강화와 체전 성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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