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오는 5일 전주 월드컵골프장에서 ‘제2회 전주시장배 전국나비골프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130명과 성인 100명 등 모두 230명이 참가한다.
김신 이사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시설물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그라운드 골프 활성화 및 대중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정지영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가 고안한 나비골프는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도록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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