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우석대, 전국체전 10개 종목 50여명 출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양궁·태권도 등 선전 다짐

▲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우석대 소속 선수들이 5일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석대

우석대학교는 5일 제96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우석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10개 종목 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사격, 양궁, 배구, 태권도, 펜싱, 롤러, 댄스, 수구, 농구, 복싱 등이다.

 

양궁팀은 지난 9월 비공인세계신기록을 수립한 한희지 선수를 주축으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학 여자배구의 최강자인 배구팀이 실업팀에 맞서 선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태권도팀도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이밖에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사격과 펜싱 등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응권 총장은 결단식에서 임원진과 선수단에게 특별격려금을 전달하며“전북과 우석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 바란다”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경기를 치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철 체육부장(체육학과 교수)은 “전국체전을 위해 땀과 노력을 쏟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선수와 임원진 모두가 최선의 경기를 펼쳐 멋진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