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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대박이' 등장

이동국 아들, 심판에 공 전달 / 전북현대 새 유니폼도 공개

▲ 이동국 선수와 아들 ‘대박이’ 시안 군.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의 막내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 1세)’가 오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다.

 

이날은 오후 3시 성남 FC와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날로 전북현대는 경기 종료 후 우승 시상식과 세레머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박이는 경기 시작 전에는 직접 경기장에서 매치 볼을 심판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의 K리그 2연패를 축하하기 위해 전북 구단과 주장 이동국이 함께 기획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 이동국과 다섯 명의 자녀는 지난 8월 첫 출연을 했고, 그 중 막내 대박이는 아기 보살 이미지로 매주 방송을 통해 많은 팬들의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에는 통산 4회 우승을 일군 전북현대의 2016년 새 유니폼이 공개된다.

 

선수들은 별이 4개 들어간 새 유니폼 입고 성남전을 뛴다.

▲ 전북현대 2016 유니폼 티저.

전북현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음 시즌 유니폼을 선보이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유니폼은 ‘THE SEMITA SUPERNOVA(초신성의 길)’라는 주제로 디자인 됐으며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의지를 담아냈다.

 

K리그 우승팀의 자부심과 전북만의 특색을 담은 유니폼은 새로운 형태의 헨리넥 스타일로 넥 정중앙에 단추 여밈 부분을 이중으로 처리하여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고 전북의 상징인 봉황이 은은하게 디자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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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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