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태권체조 내적 성장위한 지원 약속
“무주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최지가 된 것은 오랜 세월동안 태권도의 대중화와 태권도인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온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의 ‘힘’이 컸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태권도 성지로서 무주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알리고 태권도인들의 관심을 태권도원으로 끌어들이는 역할 또한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감당해주기를 바라며 언제까지나 무주와 함께 빛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8일 제11회 웰빙 태권체조 시범 페스티벌 대회장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를 만났다.
황 군수는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에 의미를 두는 가장 큰 이유는 태권도의 고장 무주와 호흡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태권도원의 무주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면서 첫 발을 뗐던 것이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우선 대중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의 역할을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품새와 겨루기 위주의 대회가 거의 대부분인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태권도를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심어줬다”고 말했다.
이는 “대회 규모가 첫 해인 2005년 119개 팀 1200여 명에서 11회 대회인 올해 181개 팀 1800여 명으로 커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주군에서는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의 내적 성장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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