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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하얼빈 컬링 친선교류전 7일까지 전주·익산서

▲ 전북컬링연맹 김성희 회장(가운데)이 지난 4일 열린 환영연에서 컬링 친선교류전 중국 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과 중국(하얼빈)의 문화교류와 체육교류를 위한 컬링 친선교류전이 지난 3일부터 시작돼 오는 7일까지 전주와 익산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부터 전라북도체육회와 하얼빈체육국의 동계종목 교류협약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컬링과 빙상 두 종목에서 걸쳐 계속되고 있다.

 

양국 선수단은 지난 4일 환영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합동훈련과 경기에 돌입했다.

 

환영연에는 김성희 전북컬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하얼빈 체육운동학교 서광력 중국단장, 김성주 국회의원, 최은희 도의원,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양국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와 하얼빈은 역사적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동계종목에 강한 하얼빈과 전북의 교류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양국간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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