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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국 공기권총 개인·단체 1위

▲ 제6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1위와 함께 공기소총 단체전 3위에 오른 전주대 사격팀.

전주대학교 사격팀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지난 20일 폐막한 제6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에서 전주대 사격팀은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1위와 함께 공기소총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대회 첫 날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전주대는 권혁민, 신정용, 최인령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이며 1701점을 쏴 인천대(1678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어 신정용 선수가 개인전에서 195.8점을 쏘며 2위와 0.8점 차이로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주대 지두호 감독은“동계훈련에 잘 임해줘 좋은 결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고 더욱 발전하는 사격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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