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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23일 개막…전북, 18년 연속 4위 목표 출격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3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회식과 함께 26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동계체전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정식 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2개 시범 종목으로 치러지며 서울, 인천, 경기, 경북에서 분산개최된다.

 

또 개회식은 23일이지만 이미 지난 1일부터 빙상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컬링 종목의 사전경기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에 있다.

 

7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321명이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총 금메달 9, 은메달 12, 동메달 28개를 목표로 18년 연속 대회 종합 4위에 도전한다.

 

전북은 초강세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종합 1위를 목표로 이 종목에서 4명의 다관왕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은 22일까지 열린 사전 경기 결과 금메달 2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종합득점 168점으로 전국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 전북도청 노아름과 이소연은 각각 빙상 쇼트트랙 여자일반 150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쇼트트랙 여초 전일초가 2000mR에서 빙상연맹 전지수가 1000m, 도청 노아름이 3000m, 전북선발이 3000mR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인후초가 피겨 여초 싱크로에서 스키협회 김예나가 보드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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