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도내 사회복지단체 및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홈경기에 초청한다.
전북은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과 구단의 기부지원정책에 따라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홈경기 관람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초청행사를 지속해 연고지역 축구기반 확대 및 축구를 통한 사랑나눔에 나선다.
초청행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선수단과 구단은 이동수단과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연고 구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도내 각 보육시설 단체에 선수단이 시즌권을 선물한다. 선수들은 사비를 들여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 기관 아이들에게 올 시즌 전북 홈경기를 모두 볼 수 있는 2016 전북현대 시즌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10년 넘게 초청행사를 진행해 온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가 단순한 축구팀이 아닌 전북도민들에게 ‘우리구단’이라는 인식이 앞으로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경기 초청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단체와 도내 도서벽지 초·중·고교는 전북현대 축구단(273-1763)에 사전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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