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국립공원 내 골프장 무주덕유산CC(대표 이길범)가 15일 시즌 시작을 알린다.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 / 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를 통해서는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자생식물과 기암들을 그대로 보존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세심한 전략을 요구하는 수준 높은 코스는 살아있는 골프의 황제 아놀드 파머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했다.
무주덕유산CC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거대한 덕유산 자락에서 전해오는 아늑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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