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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빈즈엉 2-0 제압

로페즈·이동국 연속골…ACL 조별리그 통과 순항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순항했다.

 

전북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빈즈엉(베트남)과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에서 로페즈와 이동국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일 장쑤 쑤닝(중국)과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던 전북은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달렸다. 빈즈엉은 1무2패가 됐다.

 

전북은 이동국을 최전방 원톱으로 세우고 좌우 측면에 고무열과 로페즈를 배치한 4-1-4-1 포메이션으로 빈즈엉의 골문을 노렸다.

 

전북은 전반 4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동국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드리블하며 이재성에 넘긴 공은 로페즈에 연결됐고, 로페즈는 이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빈즈엉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45분 이동국이 로페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들어가 추가골을 얻어냈다.

 

이동국은 이날 득점으로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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