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축구성지 전주로'…전북현대, 이재명 구단주에게 '초청장' 보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재명 구단주(성남시장)에게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

 전북현대가 이 구단주에게 보낸 초청장은 한지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전주의 명소인 호남제일문과 한옥마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를 그려 넣었다.

 아울러 전주 명물인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맛집도 친절히 소개해 놓았다.

 두 팀은 현재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라이벌 간 한판 대결을 벌일 이번 경기에 이 구단주를 초청함으로써경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철근 전북현대 축구단장은 "성남FC가 시민구단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배경엔 성남시민과 이재명 시장의 도움이 컸다고 본다"며 "이 구단주에게 전북의 축구 문화를 보여주고 싶어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