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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북도지사배 등산대회 성황

최우수상에 전북대 산악부·한국GM 일반부 남자팀

▲ 지난 17일 순창 강천산에서 열린 제1회 도지사배등산대회에서 1200여명의 출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제1회 도지사배 등산대회가 지난 17일 순창 강천산 일원에서 14개 시·군 산악협회 및 도내 산악단체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등산대회는 선수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호남의 소금강산으로 불리는 순창 강천산의 환경보전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도 전개됐다.

 

입상팀에게 제49회 대통령기 등산대회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권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전북대 산악부, 한국GM 일반부 남자팀이, 우수상은 원광대 산악부 남자A팀과 한국GM 장년부가, 준우수상은 익산산악협회 남자A팀과 원광대 산악부 남자B팀이 차지했다.

 

이 외에 25개 팀에게 협동상, 자연보호상, 산행예절상, 산행안전상 등이 수여됐다. 일반부 단체상은 15개 시·군지부와 산악단체가 받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등산대회를 통해 선수와 동호인들이 우의를 돈독히 다져달라”며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에도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등산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도민행복시대를 구현하는 동시에 산악사고 예방과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산악가족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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