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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으로 전북체육 새 역사 만들자"

통합 도체육회 첫 이사회 / 부회장·이사·감사 임명 / 사무처장 류창옥·최형원

▲ 27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통합전북체육회 첫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송하진 회장과 임직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전라북도체육회가 27일 통합 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호합으로 전북체육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도체육회 통합 경과, 규약제정, 2016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임, 2016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에 대한 보고사항과 사무처장 임명동의, 각종 규정 제정, 2017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전라북도민속경기협회 회원단체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수석부회장인 김승환 교육감과 부회장인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김광호 (주)흥건 회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사 회장, 김홍국 (주)하림 회장,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최찬욱 전주시 의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강동범 전북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22명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북컬링연맹 김성희 회장과 최종문 회계사를 감사에 선임했다.

 

또 새로 출범한 도체육회 2명의 사무처장으로 류창옥 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최형원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처리했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2017년 전북도민체전 개최지를 부안군으로 선정햇으며 사무처 규정이 제정됨으로써 도체육회는 2처 1실 2부 7과로 재편성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실시하게 됐다.

 

도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통합 전라북도체육회의 첫 임원은 체육회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전북 체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분들로 구성했다”며 “전북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전북 체육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께서 탄탄한 도약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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