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조병용 선생 추모 남원 오픈 국제 검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일본, 세르비아 등 6개국 2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초등부와 청소년부, 여자부, 일반부 등 단체전 9개부와 개인전 8개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고,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인 조병용 선생 추모 검도대회는 지난해 대회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월 남원시 검도회와 교류전을 펼쳤던 일본 히오끼시 검도회 소속 선수단 16명이 참가한다.
또 세르비아, 네팔, 베트남, 대만 등에서 70여명의 해외선수단이 참가해 세계 속에 전라북도와 남원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선수단 및 임원, 가족 등 3200여명이 남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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