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 전국무대 단체전 1위 쾌거

59회 여름철종별선수권 / 원광대 서승재 단식 우승

▲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전주생명과학고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주생명과학고(교장 황인선) 배드민턴 팀이 금빛 스매싱으로 전국 남고부 배드민턴 정상에 올랐다.

 

또 원광대 1학년 서승재는 남자대학부 개인단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생명과학고 배드민턴팀은 지난 20일 끝난 제5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강팀들을 만나 험로가 예상됐던 생명과학고는 매 경기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어갔다.

 

생명과학고는 예선 첫 경기 상대인 울산 문수고를 3-0으로 일축한 뒤 강팀 강원 진광고와의 두번째 경기를 피말리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여 큰 고비를 넘겼다.

 

이어 생명과학고는 경기 매원고와의 준결승전을 3-1로 이기고 결승에서도 광주 전대사대부고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정상에 우뚝 섰다.

 

전주생명과학고 천동철 지도자는 “지난 봄철대회에서 3위에 그쳐 아쉬웠는데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며 “여세를 몰아 올해 남은 기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

정치일반전북도, 제3금융중심지 재도전…연내 신청 ‘임박’

군산군산시, 제7회 건축문화상 시상식 개최

무주(주) 에코시스틱 김두원 대표, 부모님 고향 무주에 1000만 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