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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24일 울산전 '김신욱 데이'

▲ 전북현대 김신욱.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경기에서 ‘김신욱 데이(Day)’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7월 10일 포항과의 홈경기 때 ‘김보경 데이’를 실시했던 전북은 당시 김보경의 2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면서 팬들에게 이벤트의 재미와 승리의 기쁨을 동시에 선사한 바 있다.

 

이처럼 특정 선수의 날을 통해 경기력과 팬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전북은 이번에는 김신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울산전의 ‘김신욱 데이’는 지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선수 손목 밴드와 김신욱 스페셜 입장티켓, 그리고 하프 타임 중에 김신욱 친필 사인볼 전달 등이 이뤄진다.

 

김신욱 손목 밴드는 좀 더 두껍게 제작됐으며 김신욱의 이름을 양각 형태로 새겼다. 색상은 전북의 유니폼 상·하의 컬러인 녹색과 짙은 남색 2가지다. 밴드는 6000개가 제작됐으며 경기장의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김신욱은 “선수에게 힘이 되는 이벤트라서 기분이 좋다. 팬들은 물론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의미있는 날인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이 승리하는 선물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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