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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부안서 생활체육지도자 연수

▲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안군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열린 생활체육 지도자 연수에 참가해 ‘운동재활테이핑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안군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

 

‘운동재활테이핑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에는 140여 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 자격증 과정을 수료했다.

 

또 윤리교육과 운동재활 마사지, 응급처치, 스포츠 인권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스포츠안전사고 대비 심화 교육도 받았다.

 

이어 생활체육지도자 지침 설명과 지도자 연수 평가·토론의 시간 등 20시간의 실기 교육도 마쳤다.

 

연수에 참여한 부안군체육회 송다현 지도자는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동호인들에게 재활이나 마사지 같은 전문적인 운동 생리학 내용을 자신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응용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이론과 실기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지역 일선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창의적인 지도 프로그램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전문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수가 지도자들에게 좋은 학습이 돼 동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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