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28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1차 감독자회의가 26일 전북일보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역전마라톤대회 1차 감독자회의에서는 코스와 출전 선수들의 서류 보완, 보험 가입, 부상선수 교체, 진행 안전 문제가 논의됐다.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출전 선수단 감독자들과 전북육상연맹 송춘섭 부회장과 엄재철 전무이사, 전북일보 서창원 경영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육상연맹 송춘섭 부회장은 “전북 마라톤 중흥을 위해 28년 동안 대회를 여는 전북일보와 얇은 선수층에도 빠짐없이 대회에 출전하는 14개 시·군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창원 국장은 “대회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 대회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2차 감독자회의는 내달 9일, 3차 회의는 그 다음 날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