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27·PNS)이 1년 7개월 만에 찾아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돌아섰다.
양희영은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60야드)에서 열린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위(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양희영은 지난해 3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통산 2승을 올린 뒤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우승은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친 펑산산(중국)에게 돌아갔다. 펑산산은 2014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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