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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선수들 현장 지도…전북도체육회 재능기부 인기

▲ 지난 2일에 진행된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 선수들의 재능기부.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문화 조성 및 학교체육활성화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체육 재능기부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 선수들은 지난 2일 전주교육대학교 대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기초와 실기 시범을 선보이며 1-1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사격과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에서 도내 12개 팀 코치와 선수 61명이 12개 학교 762명에게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컬링, 씨름, 육상, 태권도, 체조 등 다양한 종목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운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다양한 종목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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