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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전북권역 시상식 개최

▲ 지난 3일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전북권역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체육회

2016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전북권역 시상식이 지난 3일 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권역 리그 우승팀은 전북현대유소년클럽U12, 이리동초, 동대부속금산중, 광주숭의고, 전주공고다.

 

이번 리그에서는 73개의 경기장을 사용했고 감독관 73명, 심판 462명, 응급구조사 73명, 운영요원 292명이 투입돼 193경기를 치렀다.

 

특히 올 리그는 고등부 경기 방식을 전기와 후기로 나눠 실시해 전기리그 성적을 대학입시(수시전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팀에게 페어플레이 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수, 지도자, 심판, 서포터즈가 서로 존중하는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그린카드 제도를 도입했다.

 

전북도축구협회 소귀현 총무이사는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기는 반드시 주말이나 공휴일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했다”며 “1년 동안 수고해주신 지도자, 선수, 심판과 경기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 좋은 환경에서 리그가 진행되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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