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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최선" 전북자전거연맹 최병선 회장 취임

 

최병선 전북자전거연맹 초대 회장 취임식이 15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을 위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과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특히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으로서 자전거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코스 개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기반 조성 등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좌절하는 꿈나무를 지원할 수 있게 장학금이나 후견인 제도를 활성화하겠다”며 “자치단체와 협의해 전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새로운 라이딩 코스 개발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 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최치과의원을 열고 있는 최 회장은 한국산악회 부회장, 호남라이온스클럽회장,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이사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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