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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이애슬론 전국 최강 재확인

회장컵 金9·銀12·銅7 종합우승

▲ 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 마지막날 혼성계주 금메달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전세희, 김선수(전북체육회), 이수영, 이준복(무주군청).

전북이 바이애슬론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북선수단은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 9, 은메달 12,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7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금 2, 은 4,동 2), 중등부(금 3,은 4,동 2), 고등부(금 1,은 2,동 1), 일반부(금 3,은 2,동 2)가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성적 1위에 올랐다.

 

전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전북바이애슬론연맹 김순배 총감독은 “대회 종합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본다”며 “제98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 8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지난해 열린 동계체전에서 18년 연속 종합 4위에 올랐으며 특히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금 9, 은 8, 동 8개로 7년 연속 종목 종합 1위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올 동계체전 바이애슬론은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일반부 사전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초중고 경기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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