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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같이가요 포에버' 전북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전달

▲ 도내 봉사단체인‘같이가요 FOREVER(포에버)’가 23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도내 봉사단체인 ‘같이가요 FOREVER(포에버)’가 23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돈구 회장을 비롯한 3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같이가요 FOREVER’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경제적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모임이다.

 

이돈구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정을 가지고 체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장애체육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해에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후원금 모금에서부터 전달까지 노력해준 ‘같이가요 FOREVER’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어린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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