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형수)는 지난 21일 전주고를 찾아 야구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협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82개 동호인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전주고 야구발전을 위한 소망이 담겨 있다. 전주고는 기금전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협회 회원들의 학교 운동장 야구 경기장 개방에 동의했다.
전주시야구협 서형수 회장은 “전주고 야구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발전기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선배들과 같은 스타들이 전주고에서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고 신정균 교장은 “전주의 야구발전에 협회가 애쓰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발전기금에 대한 보답으로 운동장을 개방해 동호인들과 선수들이 야구 사랑을 펼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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