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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을" 숲길 걷기 행사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무주 숲길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3일 진행됐다.

 

무주군관광협의회와 무주군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무주군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6개 읍면 주민들을 비롯해 산골영화제를 찾은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식전행사로 진행된 무주연합 농악단 공연과 치어리더, 태권도시범 공연을 함께 관람했으며 관광무주선언문 낭독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로 이어진 기념식을 통해 대회성공을 응원했다.오전 10시 30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향로산 숲길 4㎞구간을 걸었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170여 개 나라, 1,9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8체급 겨루기대회와 개·폐막식, 문화행사 등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 등 지난해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8명(남녀 4체급)을 비롯해 런던과 리우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제이드 존스(영국), 그리고 우리나라 김소희, 오혜리, 김태훈, 이대훈 등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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