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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꼴찌' 광주 제물로 선두 지킨다

19일 7시 전주서 K리그 클래식 경기 22라운드 / 전북, 4월 패배 설욕 별러…"방심 않고 총력전"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 수성의 제물로 삼는다.

 

전북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경기 22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4월 30일 광주에서 치른 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로 패하며 상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최전방에는 에두가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에두는 지난 상주전에서 후반에 투입돼 경기 감각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 3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로페즈가 이재성(MF)-이승기와 함께 뒤를 받친다.

 

수비에서는 김진수-이재성(DF)-김민재-최철순이 10경기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현재 양 팀의 순위표는 중요하지 않다. 방심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우리의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며 “전북이 왜 홈에서 강팀인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결과와 내용 모두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입장하는 모든 팬들에게 로페즈 캐릭터 양말을 선착순으로 7000개를 증정한다.

 

또 ‘칼퇴(정시 퇴근)-티켓’을 구매한 직장인들에게 하프타임이 종료될 때까지 하이트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랜덤박스를 선물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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