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기 1000명 출전 / 내달 4일까지 열려
전국 태권도인의 한 마당 축제인 ‘우석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가 28일 막을 올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김응권 우석대 총장을 비롯해 고재욱 완주부군수, 최재춘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준비한 전통 태권도 공연 ‘평화의 발걸음’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품새(7월 28~30일), 겨루기 개인(7월 31~8월 3일), 겨루기 단체 및 시범 경연(8월 4일)으로 나눠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가 최초로 공인한 품새 대회인 우석대 총장기 태권도대회는 2015년 겨루기가 공인받으면서 품새, 겨루기, 시범 등 3개 분야를 모두 치르는 국내 최고의 태권도대회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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