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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조협회, 체조 강국 중국과 교류 추진

전북체조협회가 체조 강국인 중국과 우수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교류를 추진한다.

 

전북체조협회는 최근 중국 광둥성 주해시체육운동학교, 포산 리닝 체조클럽 등과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리둥밍 주해시체육운동학교 교장을 만나 상호 전지훈련, 지도자 교환, 연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리둥밍 교장은 이 같은 내용의 교류에 깊은 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형진 전북체조협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체조에 대한 중국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체조 강국인 중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포츠산업을 끌어갈 지역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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