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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청소년 하계 스포츠교류] "몸으로 부딪치며 우정 쌓았죠"

한일청소년 하계 스포츠교류 / 오키나와서 합동·연습 경기

▲ 지난 16~21일 일본에서 열린 ‘제21회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한 한·일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일본에서 열린 ‘제21회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대회’가 마무리됐다.

 

지난 16~2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210명의 전북 청소년 선수단이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했다.

 

선수단은 종목별로 일본 청소년 선수단과 합동 연습·경기를 하고 양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견학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서 11승 7패를 기록, 일본 선수단보다 우월한 기량을 뽐냈다.

 

최형원 한국 선수단장(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경기력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은 양국 정상의 문화교류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 1997년부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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