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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미장초 배구 전국대회 겹경사

홍천 유소년 클럽대회 우승 / 최재노 군 MVP 수상까지

▲ 지난 15일부터 열린 2017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군산 미장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군산미장초등학교(교장 김신철)가 ‘2017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장초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 결승에 올라 경남진주 금호초등학교를 2대0으로 물리쳤다.

 

미장초는 앞선 16강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경기운영으로 진주금장초교를 준결승에서는 청주의 창신초교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남자초등부 MVP를 수상한 미장초 최재노(13)군은 “공부하면서 열심히 연습해서 우승한 만큼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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