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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레전드, 전주성 온다

최진철·조재진·김형범 / 24일 대구전서 팬사인회

▲ 대구전 경기 포스터. 사진 제공=전북현대

한국 프로축구를 빛냈던 전북 현대 출신 추억의 스타들이 전주성에 온다.

 

전북 현대모터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 FC와의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최진철, 조재진, 김형범이 경기장을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전북의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다시 보고 싶은 전북의 스타’란 질문에 최진철, 조재진, 김형범이 많이 언급됐다.

 

최진철은 전북에서만 프로 생활을 한 레전드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또, 2008년 전북에 입단한 조재진은 화끈한 플레이와 팬 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정확한 프리킥과 중거리 슛으로 전북의 200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꼽힌 김형범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경기 시작 전인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장 동측 2층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또 경기 시작 직전에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에 참여한다. 하프타임에는 팬들에게 친필 사인볼 30개를 전달한다.

 

최진철은 “프로선수로 처음이자 마지막 팀이었던 전북이 많이 그리웠다”며 “팬들과의 만남이 정말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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