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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피츠버그에 합류하지 못하고 1년을 통째로 날렸다.
강정호는 비자 없이 90일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체류할 수 있다.
피츠버그 관련 소식을 전하는 파이리츠프로스펙츠는 23일 강정호가 10월 14일 개막하는 윈터리그에서 50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면서 윈터리그 정규리그는 90일 안에 끝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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