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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 태권도원서 개막

무에타이·합기도·크라쉬·용무도 / 외국인 학생 등 3200여명 참가

▲ 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7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개막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황현 도의회의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무에타이, 합기도, 크라쉬, 용무도 등 교류축제에 참석한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축제시작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는 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7 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무에타이·합기도·크라쉬·용무도 등 4종목 200여명의 외국 선수들과 배재대·유원대·우석대 등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350여명, 그리고 대회 관계자 및 일반인 등 연인원 3200여명이 참가한다.

 

축제 참가자들은 이날 개막식에 앞서 7일 ‘태권도 체험’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통무예수련장 등의 ‘태권도원 투어’를 통해 태권도와 태권도 정신 등에 대해 보고·듣고·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세계 8000만 태권도인들이 모두 한 번씩 무주 태권도원과 전라북도를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2017 전북방문의 해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통해 태권도의 중심 전라북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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