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은 13일 kt wiz와 4년간 계약금 44억 원, 연봉 11억 원 등 총 88억 원을 받는 조건에 도장을 찍었다.
황재균은 지난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FA 승인 선수 공시 후 8일부터 열린 FA 시장에서 문규현(롯데 자이언츠·2+1년 총액 1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계약을 마쳤다. 올해 해외 복귀파 중에선 처음이다.
‘4년 88억원’이라는 기준 몸값이 공개됨에 따라 다른 구단들도 이제 ‘눈치작전’을 접고 적극적으로 FA 대어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KBO리그에서 FA 자격을 승인받은 선수 중 황재균처럼 대어급은 손아섭(29·롯데 자이언츠)과 민병헌(30·두산 베어스)이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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