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전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초·중·고교 축구부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북축구협회는 이날 전북권역 초·중·고교 우승팀에 상장을 전달했다.
올 시즌은 지난달 28일 익산 백제고와 군산제일고의 경기를 끝으로 7개월 간의 대단원이 막을 내린 가운데, 전북 초등부 A권역에서 전주 조촌초, B권역에서 이리동초가 각각 우승컵을 들었다.
중등부에서는 김제 동대부속금산중, 고등부에서는 전주공고가 각각 전북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소귀현 전북축구협회 총무이사는 “지도자와 선수, 심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내년 리그는 더 나은 환경에서 치러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이 오는 18일 전주 완산체육공원에서 완산 FC와 단풍 FC U-12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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