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가디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과 인성에 호평을 늘어놨다. 가디언은 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천후 사나이’(man for all seasons) 역할에 적합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의 성실함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동료들이 그를 사랑하는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쉽지 않았던 첫 시즌 이후 토트넘이 손흥민의 거취를 놓고 고민했지만, 손흥민은 교체되거나 명단에서 제외될 때도 한 번도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문은 손흥민의 저평가를 안타까워하던 포체티노 감독의 발언을 전하며 “아마도 손흥민은 자신의 이타적이고 유연한 플레이의 희생양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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