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26)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 순위 2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17일(한국시간) 발표한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에 따르면, 손흥민은 9287점을 얻어 팀 동료 해리 케인(957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4위·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10위·리버풀), 폴 포그바(12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을 당당히 제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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