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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계 전지훈련지로 뜬다

전국 163개팀 3000여명 구슬땀

전북지역이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국 각지에서 163개 팀 3000여 명이 전북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에서는 축구, 테니스, 복싱,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기량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정읍의 경우 전국 18개 축구팀이 내장산 정기를 기운 삼아 체력·기술 훈련을 하고 있다.

 

군산과 김제, 임실, 무주 등에서도 지역별로 특성화 종목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고 있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전북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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