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스노보드 우승 조준 씨 "평창올림픽 계기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기원"

▲ 스노보드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준 씨가 웃음 짓고 있다. 무주 = 박형민 기자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둘째 날 스노보드 경기에서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27초48로 골인한 조준(32·순창) 씨는 “평소 즐겨 타던 코스에서 경기를 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자영업을 하는 그는 2010년 스노보드에 입문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무주 등에서 기량을 가다듬었다.

 

그는 스노보드의 매력으로 슬로프를 빠르게 활강하는 속도감과 다양한 기술을 들었다.

 

그는 “눈 위의 서핑으로 불리는 스노보드는 멋진 동작과 스피드가 압권”이라며 “이번 대회는 강추위와 바람으로 힘겨웠지만 그 나름의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량 연마에 힘쓰겠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스노보드를 비롯한 동계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폐막) 박진감 넘치는'기록 경쟁'…모두가 즐겼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