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역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모두 16개 사업에 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는 기초·비인기·취약 종목 등의 꿈나무 선수 육성에 쓰인다.
앞서 지난해 말 전북도는 전북체육진흥기금 100억 원을 적립했으며, 이번 꿈나무 육성 사업비는 이 기금의 이자 수입으로 충당한다. 전북도는 2005년부터 지역체육 진흥을 위한 기반 구축과 꿈나무 선수 발굴, 도민의 체육참여 확대를 목표로 체육진흥기금을 모았다.
전북도는 “지방체육진흥 사업을 비롯한 우수 선수 발굴 및 체육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전북 체육발전과 위상 증대를 위해 지원 폭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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