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제3회 진안홍삼 용담호 전국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군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용담호 주변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육상연맹,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코스 등 4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코스별 우승자는 △풀코스 남자부 김한수(2시간 58분 32초), 여자부 박춘자(3시간46분38초) △하프코스 남자부 이재식(1시간20분35초), 여자부 이영숙(1시간39분58초) △10㎞ 남자부 김성원(36분37초), 여자부 이은혜(43분50초) △5㎞ 남자부 남주훈(20분18초), 여자부 고지연(23분58초) 씨 등이다.

이날 대회 현장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18 진안홍삼축제’ 홍보전이 펼쳐졌다. 홍보행사에선 홍삼 캐릭터 ‘빠망’ 인형탈과 이색 가발을 쓴 축제 관계자들의 퍼포먼스가 큰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