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기회에 좌절했던 최지만(27)이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새 출발 한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가 브래드 밀러와 현금을 밀워키 브루어스에 내주고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지만 소속사 GSM도 “최지만이 탬파베이에서 새 출발 한다”고 트레이드 확정을 알렸다.
최지만은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서 6회 대타 만루포로 결승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의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30타수 7안타(타율 0.233), 2홈런, 5타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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