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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스터 "추신수 올스타, 힌치 감독에게 얘기해보겠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올스타전 출전을 노리는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를 위해 사령탑도 팔을 걷어붙일 참이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추신수의 올스타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에 따르면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가 감독 추천 선수로 별들의 무대를 밟을 수 있도록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령탑인 AJ 힌치 감독에게 지원을 호소해보겠다고 말했다.

힌치 감독은 7월 18일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제89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사령탑을 맡을 예정이다.

배니스터 감독은 “AJ와는 자주 대화한다. 그래서 어느 순간에는 추신수가 화제로 떠오르는 순간이 올 것”이라며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만 봐도 충분히 올스타 후보로 고려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추신수는 이날 샌디에이고전에서 3회말 2사 이후 좌전 안타로 3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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