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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픈국제태권도 개막…나흘간 열전

28개국 2200여명 출전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저녁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개회식을 열고, 각국 선수단의 선전과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개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이재 도의원,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의 백성일 상임고문(전북일보 부사장), 고영호 상임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전주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문화를 잘 키워가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수 대회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느덧 대회가 6회째를 맞으며 전주가 태권도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마무리되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국내외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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