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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황'

품새대회·세미나 등 개최
해외선수단 규모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이 24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대회를 마무리 짓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약 470명의 해외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은 모두 전주지역에서 숙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단은 나흘간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북지역 선수 중 겨루기대회 우승자는 이서준(-37kg·전주초등학교), 최태렬(-54kg·전주대), 유승민(-55kg·전주 영생고), 최지덕(+57kg·정읍 우석대엘리트태권도) 등이다.

앞서 대회 개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이재 도의원,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의 백성일 상임고문(전북일보 부사장), 고영호 상임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이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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